■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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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이재명 청문회' 된 토론회...김종인 "尹 지지율, 결정적 아니다" / YTN

2021-07-07 3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경선 토론회가 한창입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집중적인 견제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지금 리포트에서 보셨는데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대선 레이스 상황 얘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거의 1:7로 싸우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한 사람한테 계속 질문을 해서 그 사람이 혼자 다 하니까 다른 후보들은 돋보이지 않고 오히려 계속 돋보이는 효과가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최영일]
아주 중요한 지점을 말씀하셨습니다. 1:8이었는데 1:7로 줄어든 거죠. 이광재 예비후보가 단일화로 사퇴했죠. 그런데 지금 양상은 똑같아요. 지금 숫자가 아홉이냐 여덟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이재명과 반이재명 구도인데 반이재명 구도 7명 안에 바로 이번 정부의 전직 총리가 두 분이나 계시고요.

한 분은 국회의장까지 지내신 분이에요. 그런데 이런 분들이 여배우 스캔들을 물어보면서 굳이 이재명 예비후보를 공격한다. 제가 보기에는 성남시장, 이제 경기도지사 현역으로 있는 이재명 예비후보보다 적어도 이낙연 전 총리, 정세균 전 총리는 국가 경영 전반에 대해서 하실 어젠다가 굉장히 많은 분들입니다.

더 관록 있는 정치인이고요. 그런데 왜 이분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이야기하지 않고 이재명의 크고 작은 흠결들을 이야기하면서 그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인가. 그러면서 사실은 본인들의 가치를 함께 하향 평준화시키는 양상이 되고 있거든요. 이게 이번 예비경선 과정의 패착이다.

저는 이재명, 반이재명 구도도 좋은데 문제는 질문과 응답의 생산성이 없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을 어떻게 충족할 것인지를 이분들은 매일매일 성찰하셔야 되는데요. 실수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재명 경기지사도 예전에 대선 출마하겠다고 하고 민주당 경선할 때 문재인 상대 후보를 계속 집요하게 공격한 것이 지금 뭔가 하나의 어떤 치명적인 결함처럼 남아서 핵심 지지층의 지지를 못 받고 있는 이게 어려움인 건데 아마 그게 되풀이되는 듯한 느낌도 살짝 들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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